통합위, 이주민 정책 제안 특위 출범…“사회 참여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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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이주민 정책 제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국민통합위는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민 자치참여 제고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위는 특히, 이주민이 지역 의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구체화해 이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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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이주민 정책 제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국민통합위는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민 자치참여 제고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위는 지난 10년 동안 이주 배경 인구가 2배 이상 늘었고, 내년에는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총 인구의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본격적인 이주민 유입 시대를 대비하고, 이주민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참여를 높이는 방향의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특위를 출범시켰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통합위는 특히, 이주민이 지역 의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구체화해 이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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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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