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제지, 6거래일 연속 하한가 행진 '끝'…12%대 급등세

윤정원 2023. 11. 3.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래재개 이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영풍제지가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4010원) 대비 12.59%(505원)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거래재개 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탓에 주가는 여전히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 17일 종가(4만8400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53분 기준 12.59%(505원) 오른 4520원

3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4010원) 대비 12.59%(505원) 오른 4520원을 호가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거래재개 이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영풍제지가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부터 나타난 개미들의 매수세가 반대매매 물량을 받아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4010원) 대비 12.59%(505원)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3800원으로 문을 연 영풍제지는 개장 이후 급등세를 나타내는 추이다.

이날 영풍제지는 개장 전 예상 체결 거래량이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오전 8시 40분께 매도 잔량이 2000만 주에 달했으나 개장 직전에는 오히려 매수 주문이 더 많았다.

개장 이후 6분 만에 거래량 4700만 주를 기록하자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VI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변할 때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해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다.

다만, 거래재개 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탓에 주가는 여전히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 17일 종가(4만8400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현재 영풍제지 시가총액은 약 2108억 원이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