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버틀, '마유듬뿍 마라떡볶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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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창업자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투자·판로 연계, 식품 전시회 참가, 비즈니스 네트워킹, 홍보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서울특별시가 2016년 설립한 농식품 분야 특화 창업보육 기관이다.
이창언 버틀 대표는 "마유듬뿍 마라떡볶이는 마라탕 매니아와 떡볶이 매니아 모두가 좋아할 맛"이라며 "적당한 맵기와 얼얼함을 풍성한 구성에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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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창업자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투자·판로 연계, 식품 전시회 참가, 비즈니스 네트워킹, 홍보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서울특별시가 2016년 설립한 농식품 분야 특화 창업보육 기관이다.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사업 성장에 몰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한다.
센터 입주기업인 버틀은 소스 개발 전문 창업 기업이다. 일반인뿐 아니라 채식주의자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식물성 소스를 개발하고 있다.
버틀은 채식주의자용 베지너 소스 중화맛·매운맛 등과 식물성 치즈 디핑소스, 어니언 소스 등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최근엔 '마유듬뿍 마라떡볶이'를 출시했다.
이창언 버틀 대표는 "마유듬뿍 마라떡볶이는 마라탕 매니아와 떡볶이 매니아 모두가 좋아할 맛"이라며 "적당한 맵기와 얼얼함을 풍성한 구성에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건부터 육식러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의 원료를 식물성 베이스로 만들었다"며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에는 정말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마유듬뿍 마라떡볶이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해 10월 30일 론칭했다.
한편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현재까지 222개 스타트업을 보육했다. 누적 매출은 1319억 원, 고용 창출 1012명, 투자 유치 규모 439억원 등을 기록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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