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산불 16시간 만에 진화…축구장 5개 면적 태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16시간 만에 축구장 5개 면적을 태우고 진화됐다.
3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야산에서 난 산불이 산림 3.9㏊(3만9000㎡)를 태우고 16간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32분쯤 발생했다.
산불 발생 첫날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를 철수하고 야간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16시간 만에 축구장 5개 면적을 태우고 진화됐다.
3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야산에서 난 산불이 산림 3.9㏊(3만9000㎡)를 태우고 16간만에 진화됐다.
산불 발생 첫날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를 철수하고 야간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그러나 산불 지점의 급경사로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다시 투입해 불을 잡았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구=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