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공장서 철 구조물에 깔린 70대 작업자 숨져

김기진 기자 2023. 11. 3.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소재한 철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70대 작업자 A씨가 2t짜리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다른 작업자가 크레인으로 철 구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연결고리가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수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소재한 철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70대 작업자 A씨가 2t짜리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다른 작업자가 크레인으로 철 구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연결고리가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수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