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추진에 교육주 강세…메가엠디 16%대 상승[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3. 11. 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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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교육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학교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정부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명문고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인재들이 서울이 아닌 지방대로 진학할 수 있도록 의대를 포함한 지역인재전형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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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정부가 지방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교육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52분 메가엠디(133750)는 전날 대비 375원(16.06%)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053290)은 8.04% 상승한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YBM넷(057030)은 3.89% 올랐으며 아이비김영(339950) 2.47%, 아이스크림에듀(289010) 2.33% 상승세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학교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초·중·고의 경우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된다. 특구 내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자율성이 커지고 지역인재 선발 등 다양한 학생 선발방식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명문고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인재들이 서울이 아닌 지방대로 진학할 수 있도록 의대를 포함한 지역인재전형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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