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농자재 보관 창고 화재…1억4천만원 피해
김요섭 기자 2023. 11. 3. 09:55
파주의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35분께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건물 2개 동과 파종기, 종자 선별기, 벼 80t 등이 불에 타 1억4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전기배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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