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비마약성 진통주사제 FDA 신약 허가에 2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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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이 장초반 2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9시 49분 현재 경보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660원(24.78%) 뛴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은 경보제약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멕시제식은 뉴질랜드 제약 AFT마슈티컬스가 개발한 약물로, 2018년부터 경보제약이 국내 독점판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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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이 장초반 2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9시 49분 현재 경보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660원(24.78%) 뛴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은 경보제약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허가는 벨기에 제약기업 하이로리스(Hyloris)가 받았으며, 맥시제식의 미국 제품명은 콤보제식 정맥주사(Combogesic IV)'로 등록됐다.
멕시제식은 뉴질랜드 제약 AFT마슈티컬스가 개발한 약물로, 2018년부터 경보제약이 국내 독점판매 하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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