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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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슬로건은 롯데홈쇼핑이 ESG 경영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임직원의 관심과 공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ESG 경영 선포 2주년을 맞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ESG 실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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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슬로건은 롯데홈쇼핑이 ESG 경영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임직원의 관심과 공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ESG 경영과 관련해 환경, 나눔, 공존 세 분야로 나눠 추진할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환경 분야는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나눔 분야에서는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등 계층별 맞춤형 나눔활동 확대한다. 공존 분야는 해외 판로 개척, 자금 지원 등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환경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향후 ESG 경영 슬로건은 대내외 ESG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달 중에는 롯데홈쇼핑 친환경 테이프 디자인에도 적용해 고객들에게 ESG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날 열린 기념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와 강철규 ESG위원회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친 뒤 한강공원 약 1㎞ 구간에서 1시간 동안 생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점심시간에는 버려지는 의류로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친환경 원데이 클래스'도 열었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기구 ESG위원회와 사내 ESG전담팀을 신설했다. 이후 도심 숲 조성, 폐섬유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 파트너사 상생 등 분야별 로드맵을 구축해 ESG 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ESG 경영 선포 2주년을 맞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ESG 실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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