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 일본 후쿠오카현변호사회와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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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7일 일본 후쿠오카현변호사회관에서 두 기관 간 교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부산회 방문단은 후쿠오카 지방재판소를 찾아 재판관과의 간담회 및 형사재판을 방청하고, 지방검찰청 시설도 견학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일본과 한국에서의 이혼 후 친권 법제도와 실정'을 주제로 부산회는 정서연 국제위원회 간사가 후쿠오카회는 하라다 나오코, 이시다 아츠지 변호사가 각각 발표하고, 양국의 법제도를 비교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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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7일 일본 후쿠오카현변호사회관에서 두 기관 간 교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 후쿠오카회는 올해 4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오가미 마사노리 회장과 마츠이 히토시 국제위원장 등 44명이 참석했고, 부산회는 염정욱 회장과 황주환 국제위원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부산회 방문단은 후쿠오카 지방재판소를 찾아 재판관과의 간담회 및 형사재판을 방청하고, 지방검찰청 시설도 견학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일본과 한국에서의 이혼 후 친권 법제도와 실정’을 주제로 부산회는 정서연 국제위원회 간사가 후쿠오카회는 하라다 나오코, 이시다 아츠지 변호사가 각각 발표하고, 양국의 법제도를 비교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열린 만찬회에서 변호사들은 친목을 다지며, 내년 부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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