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있던 주점 여주인 강제추행한 60대 부사장…현행범 체포

장성희 기자 2023. 11. 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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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주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술을 마신 후 서울 마포구의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자고 있던 여주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잠에서 깬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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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 전경.ⓒ 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유흥업소 여주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술을 마신 후 서울 마포구의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자고 있던 여주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잠에서 깬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A씨는 현재 준대기업 계열사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과거에도 해당 업소의 또 다른 여성 직원을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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