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 20명 작품 한자리에서 만난다...에코락갤러리, 아트락페스티벌 개최

김성현 2023. 11. 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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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가 청년 작가 20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2023 아트락페스티벌 in 하트원(H.art1)'(이하 아트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락페스티벌 전시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거래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해 장차 한국 미술의 거장으로 성장할 대표 청년 작가 20인의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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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코락(樂)갤러리

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가 청년 작가 20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2023 아트락페스티벌 in 하트원(H.art1)'(이하 아트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에코락갤러리는 세계 최초로 '미술품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아트플랫폼으로, 미술품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통 사람들도 손쉽게 할부로 구매하여 누릴 수 있는 미술품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하림그룹 에코캐피탈이 설립한 갤러리다.

에코락갤러리는 그간 '미술품 거래소' 앱을 통해 미술품도 부동산처럼 실거래가 조회가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거래된 미술품 5,665건의 실거래가격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해 왔다. 또한 지난 7년간 신진작가 작품 1,743점(24억 4백만 원)을 판매하고, 청년 작가들을 지원해 왔다.

이번 아트락페스티벌 전시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거래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해 장차 한국 미술의 거장으로 성장할 대표 청년 작가 20인의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회화, 도자, 조각,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에코락(樂)갤러리
오는 4일에는 오프닝 행사와 더불어 현대미술 웹 매거진 '빋피'의 이정우 편집장의 아트 토크가 진행된다. 작가가 직접 하는 작품 소개와 이아람, 김대인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행사도 연이어 진행된다. 이어 13일에는 예술 기행 여행사 Arts & Travel 강정모 대표의 인문학 강연도 예정돼 있다.

장현근 에코락갤러리 대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사의 걸작은 대부분 작가의 30~40대 시절의 작품"이라며 "향후 K-ART를 주도하며 세계미술의 주류로 성장할 대한민국 청년 작가의 작품에 주목해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소장해 보라"고 추천했다.

'2023 아트락페스티벌 in 하트원(H.art1)'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하트원(H.art1)에서 개최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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