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내야수 먼시와 2년 2400만 달러 연장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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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먼시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400만 달러(약 320억 원)에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후에도 먼시는 2019년 35홈런, 2021년 36홈런을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다.
가을무대에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던 다저스는 오프시즌 시작과 함께 먼시와 연장계약에 성공하며 2024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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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먼시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400만 달러(약 320억 원)에 연장계약을 맺었다. 계약은 2025년까지이며, 2026년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도 포함돼 있다.
먼시는 201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오클랜드에서는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2018년 타율 0.263 35홈런 79타점 75득점 OPS 0.973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먼시는 2019년 35홈런, 2021년 36홈런을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타율 0.196 21홈런에 그쳤지만, 올해 다시 36홈런을 쏘아 올렸다.
가을무대에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던 다저스는 오프시즌 시작과 함께 먼시와 연장계약에 성공하며 2024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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