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ML 최고 진기록 ‘우승 직전해 성적 최악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려 62년의 한을 푼 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팀 가운데, 직전 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3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가운데, 직전 해 성적이 좋지 않은 5개 팀에 대해 전했다.
이에 텍사스가 코리 시거-마커스 시미언의 키스톤 콤비와 계약할 때만 해도 투자는 시기상조라는 말이 많았으나, 이번 우승으로 이는 현명한 투자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려 62년의 한을 푼 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팀 가운데, 직전 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3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가운데, 직전 해 성적이 좋지 않은 5개 팀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1위에는 텍사스가 올랐다. 68승 94패 승률 0.420을 기록한 팀이 이듬해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 것이다.
텍사스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 뒤, 6년 동안 하위권을 맴돌았다. 특히 2021시즌에는 102패를 당했다.
또 단축 시즌인 2020년에는 승률이 0.353에 불과했다. 이 기간 동안 최고 성적은 2017년의 승률 0.481와 지구 3위. 이에 텍사스에 대한 전망은 매우 좋지 않았다.
이에 텍사스가 코리 시거-마커스 시미언의 키스톤 콤비와 계약할 때만 해도 투자는 시기상조라는 말이 많았으나, 이번 우승으로 이는 현명한 투자가 됐다.
한편, 텍사스 다음으로는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 1987년 미네소타 트윈스, 1988년 LA 다저스, 1969년 뉴욕 메츠가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소라 만삭 화보 B컷 “기대 반 걱정 반→멋진 결과물” [DA★]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출연 후폭풍? 中 SNS 계정 폐쇄 [종합]
- 유정 “이규한과 첫 열애설 부인, 빨리 고백하길 바랐다” (라스)
- ‘트롤리’ 현실로…딸 가진 엄마 남현희 소름끼치는 눈물쇼 (종합)[홍세영의 어쩌다]
- 80대 공연계 원로, 손녀뻘 20대 여대생 성폭력→징역 3년 실형 [종합]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