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업 “노래에 겁먹어 점점 위축돼”…김이나·선미 폭풍 칭찬 (싱어게인3)[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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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임팩트 출신 박제업이 '싱어게인3'에 도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무명가수전-싱어게인3(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홀로서기 조의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겁 많고 굶주린 가수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76호는 반전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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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게인으로 합격받으며 2라운드 진출
그룹 임팩트 출신 박제업이 ‘싱어게인3’에 도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무명가수전-싱어게인3(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홀로서기 조의 경연이 그려졌다.
그는 “스무 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었다. 점점 더 제가 위축되는 걸 느꼈고 노래를 하는 사람인데 노래에 있어서 겁을 먹게 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닌 거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었고, 제가 책임져야 될 사람들도 있어 용기를 내 지원하게 됐다”며 지원한 계기를 밝혔다.
76호는 박원의 ‘노력’을 선곡해 애절한 목소리를 뽐내며 7 어게인으로 합격했다.
김이나는 “아이돌 그룹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우수가 있었다. 그게 너무 슬펐다. 아이돌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닫아놔야 하는 그 창문 같은 눈빛이 있지 않나. 이제 그걸 벗어도 되는 때인 거고, 그런 마음으로 나오신 거 같다. 이게 훨씬 짙은 색깔로 표현이 되는 거 같다”고 평했다.
선미 또한 “뭔가 들어보지 못한 톤의 목소리인 거 같다. 이 톤을 우리가 모르고 있었다니. 간절한 심정을 꾹꾹 담아서 한마디 한마디 건네주시는 거 같았다. 다음 무대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종신은 “냉정하게 얘기하면 톤은 발라드 하기에 약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잘한 거고, 감정이 좋았던 거다. 마음에 담긴 진정성 때문에 톤이 확 내려가고 오히려 이 톤이 좋아졌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마음과 여러 가지가 한 덩어리가 되어서 왔다”고 칭찬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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