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닥종이에 그린 생명나무…회화로 만나는 이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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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닥종이로 천국과 같은 이상향을 표현하는 김정수 작가의 개인전 'The Tree of Life-Chosen'이 11월 7일까지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한국의 전통 닥종이를 캔버스 위에 백묵(白墨)처럼 작업하고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 기반인 생명나무 시리즈를 'Chosen(선택된)'이라는 화두로 풀어냈다.
김 작가는 18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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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까지 갤러리 그림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통 닥종이로 천국과 같은 이상향을 표현하는 김정수 작가의 개인전 ‘The Tree of Life-Chosen’이 11월 7일까지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한국의 전통 닥종이를 캔버스 위에 백묵(白墨)처럼 작업하고있다. 주로 생명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The Tree of Life-생명나무’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김 작가는 18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2021년 대만교육부 주관 국제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오감을 통한 예술감성 인재교육’을 발표했고, 1999년 단원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에 출강하고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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