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BIGS 창업기업 투자유치 데모데이·투자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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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도약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데모데이와 투자 상담회가 지난 2일 아스티호텔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한편, BIGS 부산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기부금을 조성하고 BNK벤처투자와 기술보증기금이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한 사업으로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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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은 도약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데모데이와 투자 상담회가 지난 2일 아스티호텔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부산시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난 2월 선정된 21개사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자금 지원을 비롯해 기업진단, 기술고도화, 글로벌사업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그동안 BIGS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키어온 창업기업 9개사는 이날 투자유치 데모데이에서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기업역량 등의 평가를 받았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 결과를 통해 코어무브먼트, 씨에이랩, 꽃팜 등 최우수 3개사, 우수 6개사를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데모데이와 함께 투자 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해 BIGS 선정 기업과 올해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투자자와 매칭 후 이날 현장에서 투자자와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벤처캐피탈(VC)이 참여해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BIGS 부산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기부금을 조성하고 BNK벤처투자와 기술보증기금이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한 사업으로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BIGS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누적 총 매출 139억8900만원, 신규고용 125명, 투자유치 7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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