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신축 공사장서 지붕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김도희 기자 2023. 11. 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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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한 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지붕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50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지붕을 설치하기 위해 크레인이 올리는 패널을 피하려다 6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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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지붕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50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지붕을 설치하기 위해 크레인이 올리는 패널을 피하려다 6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0인 이상인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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