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하한가 끝났나”...영풍제지 6연속 하한가 후 반등세 [특징주]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3. 11. 3. 09:36
영풍제지가 지난달 26일 거래재개 후 7거래일 만에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한가 이후 반등이다.
3일 오전 9시27분 현재 영풍제지는 전일 대비 9.73% 오른 44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 이후 6분 만에 거래량 4700만주를 기록하며 ‘단타족’들이 몰리자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영풍제지는 지난달 18일 시세조종 세력 체포로 하한가를 기록한 뒤, 같은달 19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같은달 26일 거래재개됐고,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지난달 17일 기준 4만8400원이었던 주가는 4010원까지 하락하며, 지난달 17일 4만8400원이었던 주가는 4010원으로 추락하며 91%로 하락했다. 영풍제지가 거래재개 된 이후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키움증권은 전날까지 494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다. 키움증권의 하한가가 풀리면서 키움증권의 미수금 손실 규모는 4000억원 안팎으로 확정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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