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4일부터 '카누·카약' 수상레저스포츠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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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카누 계류장'의 호우피해 복구작업을 위해 미뤄왔던 수상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운영되는 수상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최영일 군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운영으로 수려하고 깨끗한 섬진강 자연환경을 이용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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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카누 계류장'의 호우피해 복구작업을 위해 미뤄왔던 수상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운영되는 수상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레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의 교육을 받으면 무료로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카누체험이 열리는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까지 차로 15분 거리다. 용궐산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일거양득의 관광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체험 신청은 섬진강수상레저연맹에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최영일 군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운영으로 수려하고 깨끗한 섬진강 자연환경을 이용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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