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천공항직원 통근버스 철제울타리 충돌…13명 부상

박아론 기자 2023. 11. 3.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근길 인천공항 직원을 태운 통근버스가 주행 중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3일 인천소방본부와 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6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고속도로에서 인천공항1터미널 방면으로 달리던 공항직원 통근버스가 도로 오른쪽 설치된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A씨(61·여)와 공항직원 12명 등 총 1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들은 20~40대 공항직원들로 모두 찰과상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6시16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고속도로에서 인천공항1터미널 방면으로 달리던 공항직원 통근버스가 도로 오른쪽 설치된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승객 13명이 다쳤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3.11.3/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출근길 인천공항 직원을 태운 통근버스가 주행 중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3일 인천소방본부와 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6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고속도로에서 인천공항1터미널 방면으로 달리던 공항직원 통근버스가 도로 오른쪽 설치된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A씨(61·여)와 공항직원 12명 등 총 1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들은 20~40대 공항직원들로 모두 찰과상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같은 방향으로 진입하던 한 차량이 진로변경을 시도하자, 이를 피하려던 중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