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 중소기업 대상 ‘건기식 기획·개발 교육’ 실시

광동제약이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제주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광동제약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진행됐다. 제주도 내 식음료 중소기업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이론 교육은 △기능성 음료 설계·개발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개발 현황 △비건인증 컨설팅 △롱테일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관계자를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제형 건강기능식품 제조·살균 공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활동이 이루어졌다.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은 “다양한 제형 공정을 견학하고 현업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제품 기획부터 개발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제주에 돌아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