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내한 일정 공개···'키리에의 노래' 홍보차 인터뷰·라디오 방송 출연

정지은 기자 2023. 11. 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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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감독의 내한 일정이 시작됐다.

3일 미디어캐슬은 '키리에의 노래'에서 연출을 맡은 거장 이와이 슌지의 내한 일정을 공개했다.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오늘(3일) 입국해 오는 5일까지 3일 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이와이 슌지 감독은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뉴스 프로그램 녹화, 라디오 녹음 등 다채로운 스케줄을 소화하며 언론 매체들과 '키리에의 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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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 /사진=미디어캐슬
[서울경제]

영화 '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감독의 내한 일정이 시작됐다.

3일 미디어캐슬은 '키리에의 노래'에서 연출을 맡은 거장 이와이 슌지의 내한 일정을 공개했다.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오늘(3일) 입국해 오는 5일까지 3일 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이와이 슌지 감독은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뉴스 프로그램 녹화, 라디오 녹음 등 다채로운 스케줄을 소화하며 언론 매체들과 '키리에의 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출연하는 MBC FM4U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는 오는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방송된다.

이어 오는 4일, 5일은 영화 상영 후 GV(Guset Visit)로 관객들과 직접 영화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한국 관객들과 더 많은 시간을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한 일정을 하루 더 연장, 감독의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릴레이 GV는 이와이 슌지 감독과 함께 단편 영화 '장옥의 편지'를 촬영한 배우 배두나와 김영우 프로그래머부터 김세윤 작가, 민용준 기자까지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영화의 음악, 연출 등 각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점에서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키리에의 노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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