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영애, 지휘 포스터 공개···선율 타고 절정 치닫는 순간

현혜선 기자 2023. 11. 3.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에스트라' 배우 이영애가 클래식 판을 흔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돌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 측은 3일 이영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마에스트라'는 이영애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에스트라' 이영애 / 사진=tvN
[서울경제]

‘마에스트라’ 배우 이영애가 클래식 판을 흔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돌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 측은 3일 이영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포스터 속 이영애는 음악에 완전히 심취해 있는 표정과 앞을 향해 한껏 손을 뻗은 동작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음을 몸소 표현하고 있다. 압도적인 동작 위로 새겨진 ‘완벽했던 지휘,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는 문구가 불안한 예감을 자아낸다. 마치 현이 끊어진 바이올린처럼 포스터를 가로지르는 틀어진 사선이 위태로운 불협화음을 알리는 듯하다. 차세음 앞에 어떤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마에스트라’는 이영애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휘 포스터의 경우 촬영 당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해 남다른 생동감과 힘이 느껴진다.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