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악 등[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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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옛킨트 지음.
이즈쓰 도시히코 지음.
주나이드 무빈 지음.
이주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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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옛킨트 지음. 김홍옥 옮김. 역사 속에서 인간이 천연자원을 어떻게 획득해 이용하고, 개발하고 거래하는지를 탐구한다. 토탄과 대마, 곡물과 철, 모피와 석유 등 원자재의 고유한 특성 분석으로 시작해 이 원자재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 제도와 국가 간 경쟁까지 이야기를 넓혀 나간다. 에코리브르. 552쪽, 3만2000원.
중세인들
댄 존스 지음. 이재황 옮김. 로마인·프랑크인·아라비아인·몽골인 등 당대를 주름잡은 민족을 비롯해 수행자·기사·건축가 등 중세를 상징하는 다양한 세력들의 활약과 흥망성쇠를 따라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낸다. 기후 변화와 유행병 등 중세와 오늘날과의 접점을 발견하는 것도 흥미롭다. 책과함께. 904쪽, 4만8000원.
대해전, 최강국의 탄생
폴 케네디 지음. 강주헌 옮김. 역사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울프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강대국의 흥망’ 저자인 폴 케네디가 전하는 해양 전쟁사.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해양 전쟁으로 펼쳐지는 강대국의 흥망에 대한 이야기다. 한국경제신문사. 740쪽, 4만 원.
러시아적 인간
이즈쓰 도시히코 지음. 최용우 옮김. 러시아 문학 작품을 분석하고, 이로부터 러시아인이 가지는 고유의 정신 등 ‘러시아적인 것’을 밝혀낸다. 1953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일본에서 스테디셀러로 읽혀오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다시 독자들의 주의를 끌었다. 글항아리. 392쪽, 1만9800원.
수학지능
주나이드 무빈 지음. 박선진 옮김. 인간만이 가진 수학 지능의 힘을 소개한다. 저자가 꼽은 일곱 가지 수학 지능은 바로 추정, 표상, 추론, 상상, 질문, 조율, 그리고 협동. 인간은 수학의 세계를 풍성하게 만들며 확장해왔다. 컴퓨터가 수학자를 대체할 수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분석해낸 책이다. 까치. 384쪽, 2만 원.
뉘른베르크의 사형집행인
조엘 해링톤 지음. 이지안 옮김. 1588년부터 1617년까지 사형집행인으로 살아온 프란츠 슈미츠의 일기를 바탕으로 살을 붙이고 극적인 장면들을 넣어 완전한 드라마를 구현해냈다. 16세기 말과 17세기 초의 뉘른베르크 풍경을 치밀하게 그려낸다. 마르코폴로. 420쪽, 3만 원.
별의 무덤을 본 사람들
크리스 임피 지음. 김준한 옮김. 블랙홀 연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처음으로 블랙홀의 존재를 상상한 영국의 성직자 존 미첼부터 블랙홀을 그럴듯한 사실로 바꿔놓은 로버트 오펜하이머, 스티븐 호킹까지. 불가사의하고 신비로운 검은 천체를 좇아 무모한 모험을 기꺼이 감내한 과학자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시공사. 420쪽, 2만 원.
해피 엔드
이주란 지음. 삶의 순간을 포착해 귀여운 입담으로 풀어낸 작품들로 사랑받는 이주란의 신작 소설.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친한 친구와 다투고 끝내 멀어지게 된 주인공이 다시 그 친구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 상실 속 조금 허물어지기도 했을 마음을 다정하게 보듬는다. 창비. 168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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