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전조증상 체크하기

서울문화사 2023. 11. 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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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다. 고지혈증은 피 속에 지방이 많이 끼는 질환으로 평소 채소나 과일, 생선보다 육류를 더 많이 먹고 간식으로 빵이나 과자를 즐기는 반면 운동은 하지 않는 경우 생길 수 있다. 이를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지혈증, 전조 증상이 있을까?

모든 질병에는 전조 증상이 있다. 그리고 이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알고 대처하면 심각한 지경에 이르는 일은 막을 수 있다. 그런데 고지혈증은 전조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 위험하다. 그렇다고 고지혈증인지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머리가 띵하면서 깨질 듯 아프고 식은땀이 난다

고지혈증으로 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복통을 자주 느낀다

혈중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췌장염이 발생했을 때 생길 수 있다.

황색종이 나타난다

손등, 무릎, 발목의 아킬레스건 등에서 황색종이 나타나면 고지혈증을 의심하라.

손발에 냉증이 있다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손발이나 어깨 부위에서 차가움을 느낄 수 있다.

가슴 통증이 반복적으로 생긴다

심장에 연결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면 협심증이 생길 수 있으며 통증이 반복될 수 있다.

다리가 붓는다

우리 몸은 말단으로 갈수록 혈압이 낮아진다. 혈압이 정상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혈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다리로 가는 혈액량이 충분하지 못해 다리가 붓곤 한다.

에디터 : 최주현(프리랜서)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서적 :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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