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송아지와 바꾼 무' 대상

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 주최
파견기관 5~7세 유아 1만6925명 참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이 주최한 '2023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에서 '송아지와 바꾼 무(강다연 작)'가 대상을 차지했다.

3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그림엽서 콘테스트'는 이야기할머니 파견기관에 다니고 있는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만6925명의 유아들 그림엽서가 접수됐다.

이야기할머니사업단은 아동미술 및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대상 1점 등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이야기할머니사업의 다양한 홍보 방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에 참여한 전국 어린이 참가자와 지도자, 학부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림엽서 콘테스트가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하는 참여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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