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속 '下' 영풍제지, 드디어 '하한가 늪' 탈출…장 초반 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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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시세조종 의혹으로 거래를 정지시켰던 영풍제지가 7거래일 연속 하한가 후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영풍제지는 지난달 18일 개장 직후 하한가로 치달았고 장 종료 후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정지 직전 영풍제지의 주가는 3만3900원이었다.
영풍제지 하한가는 지난 2015년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후 역대 최장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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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시세조종 의혹으로 거래를 정지시켰던 영풍제지가 7거래일 연속 하한가 후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2분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175원(4.36%) 오른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는 지난달 18일 개장 직후 하한가로 치달았고 장 종료 후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거래가 재개된 26일부터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정지 직전 영풍제지의 주가는 3만3900원이었다. 전날 이보다 약 88% 하락한 401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영풍제지 하한가는 지난 2015년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후 역대 최장 기록이다.
영풍제지는 올해 주가가 급등해 시장에서 시세조종 의혹을 받아 왔다. 이번 하한가 사태로 4943억원에 달하는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은 회수금액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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