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점+ 폭발 직후 무득점, 간혹 나온다…통산 14번째

이재범 2023. 11. 3.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현(삼성)이 최고의 활약 후 침묵했다.

30점 이상 득점한 다음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건 통산 14번째다.

가스공사를 상대로 모든 것을 쏟아 부었기 때문일까? 이정현은 정관장과 경기에서는 18분 12초 출전해 야투 8개를 모두 실패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3,000회에 다가가는, 수많은 30점 이상 득점 다음 경기에서 이정현처럼 완전히 침묵하는 경우도 간혹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정현(삼성)이 최고의 활약 후 침묵했다. 30점 이상 득점한 다음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건 통산 14번째다.

서울 삼성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74-96으로 졌다. 전반까지 코피 코번 외에는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해 경기 주도권을 뺏긴 삼성은 뒤늦게 34점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이를 좁히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현의 부진이 뼈아팠다. 이정현은 앞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32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가스공사를 상대로 모든 것을 쏟아 부었기 때문일까? 이정현은 정관장과 경기에서는 18분 12초 출전해 야투 8개를 모두 실패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정규리그 통산 한 경기 30점 이상 횟수는 338명에 의해 작성된 2,855번이다.

이 가운데 30점+ 최다 경기 선수는 85회의 에릭 이버츠와 찰스 민렌드이며, 58회의 서장훈이 전체 4위이자 국내선수 중 1위다. 라건아는 54회로 서장훈 다음인 5위이자 현역 선수 중 1위.

3,000회에 다가가는, 수많은 30점 이상 득점 다음 경기에서 이정현처럼 완전히 침묵하는 경우도 간혹 나왔다. 제이슨 윌리포드가 1998~1999시즌 처음으로 작성했고, 지난 시즌 론데 홀리스 제퍼슨도 기록한 바 있다. 이정현은 14번째다.

◆ 30점+ 득점 후 무득점 기록한 선수
1998~1999 제이슨 윌리포드 39점(14:55)
2000~2001 듀안 스펜서 36점(4:02)
2001~2002 마이클 매덕스 32점(0:06)
2006~2007 올루미데 오예데지 31점(30:06)
2008~2009 강대협 30점(13:44)
2009~2010 이광재 30점(1:00)
2009~2010 이규섭 34점(33:42)
2012~2013 김영환 31점(33:12)
2015~2016 로드 벤슨 30점(18:56)
2016~2017 리오 라이온스 31점(10:38)
2016~2017 테리코 화이트 31점(2:04)
2017~2018 르브라이언 내쉬 30점(2:09)
2022~2023 론데 홀리스 제퍼슨 37점(8:22)
2023~2024 이정현 32점(18:12)
※ 괄호 안은 무득점 경기 출전시간

참고로 이정현이 데뷔 후 30점+ 기록한 건 6번, 무득점은 16번이다.

#사진_ 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