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구원, 7~8일 서울서 'ETRI 컨퍼런스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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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컨벤션에서 'ETRI 컨퍼런스 2023'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글로벌 연구기관인 ETRI의 컨퍼런스를 통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고객에 대한 감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신 국가전략기술 개발의 전초기지로서 연구원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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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컨벤션에서 'ETRI 컨퍼런스 2023'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를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6G, 메타버스, 인공지능(AI)반도체, 양자기술 등 4대 부분 기술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한다.
또 17개 핵심기술 전시회, 사업화 설명회도 개최한다.
ETRI는 이번 컨퍼런스가 지난 47년 동안 고객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알리는 행사여서 ‘고객 초청의 날’이라 불렀다.
이 행사에는 연구개발의 중심이 되는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핵심 고객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방승찬 ETRI 원장의 ‘ETRI 미래 비전’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공학한림원장을 역임한 한양대 권오경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기술의 현황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을 역임한 조 신 연세대 교수가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혁명, 그리고 ICT 기술혁신의 과제’를 발표한다.
ETRI가 걸어온 47년간의 연구성과를 보여주는 역사성과 패널 사진촬영존도 운영된다. 디지털초상화, ‘내가 주인공이 되는 예술작품’ 코너에서는 무료 사진촬영 체험도 가능하다.
ETRI가 펴낸 과학도서 4종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연구원 인재채용 설명회도 열린다.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글로벌 연구기관인 ETRI의 컨퍼런스를 통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고객에 대한 감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신 국가전략기술 개발의 전초기지로서 연구원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이번 행사는 ICT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해 연구원의 선도분야, 미래 도전분야에 대한 비전과 역할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그동안 연구개발 과정에서 응원해준 국민은 물론 주요 고객에게 연구원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접수 후 입장도 가능하다. 또 ETRI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 된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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