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본 오사카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서 홍보관 운영 '호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사카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EXPO) 재팬 2023'에 참여해 최신 전남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남의 매력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미식, 웰니스, 한류 등 일본 맞춤형 최신 관광 정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와 일반인에게 전남의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사카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EXPO) 재팬 2023'에 참여해 최신 전남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남의 매력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투어리즘 엑스포(EXPO) 재팬 2023'은 일본 정부 관광국과 일본관광진흥협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지난 10월 29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1000여개가 넘는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약 13만명의 내장객이 찾은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로 진행됐다. 전남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도 참여해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전남도는 미식, 웰니스, 한류 등 일본 맞춤형 최신 관광 정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와 일반인에게 전남의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의 강점인 갯벌, 산림·해양 치유 등 웰니스 관광 자원과 남도 음식, 사찰, 고택 등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과 홍보를 통해 일본 관계자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관광 홍보를 위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JTB, KNT, ㈜KTTC 등 대형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가 참여해 미식 투어, 진도 신비의 바닷길 투어, 역사문화투어, 교육관광 투어 등 총 4종의 전남관광 상품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스타플라이어 항공사에서 무안국제공항과 일본의 기타큐슈, 하네다를 연결하는 전세기를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주 2회 운항할 예정으로, 이에 발맞춰 현지 여행사와 함께 일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전남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올해 상반기 일본인의 해외여행국가 중 한국이 23.8%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전남의 매력을 널리 알려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