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KCPI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기업 선정…“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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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삼성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CCO)를 별도 선임하고, CCO를 축으로 고객 중심경영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우수기업 선정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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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업의 소비자 권익·권리 보호 활동에 대해 소비자가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삼성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CCO)를 별도 선임하고, CCO를 축으로 고객 중심경영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우수기업 선정으로 이어졌다.
회사 측은 “전담부서는 금융상품 개발 단계부터 고객 피해 가능성을 검토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반기 1회 신상품 만족도 모니터링 조사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VOC(Voice of Customer) 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부서장 이상 임원 회의를 열고, 분기별로는 대표 참석 회의도 진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KCPI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분석해 그에 맞는 전문 인력, 상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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