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FA컵 인천에 승 ‘결승행’…내일 포항과 결승

[KBS 전주]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A컵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와 함께 최다 우승 기록에 도전합니다.

전북은 그제(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4강 전에서 문선민, 백승호, 박재용 선수의 연속골로 인천을 3대 1 이기고, 내일(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결승을 치릅니다.

전북은 FA컵에서 우승하면 내년 ACL 진출권도 확보할 수 있어 제주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포항과 치열한 우승컵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