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울동행버스’ 11월 6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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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양주시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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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양주시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양주시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 노선은 율정마을7·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등을 경유해 도봉산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기점지 기준 첫 차 6시 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출근 시간대 운행하며 해당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단, 이 노선은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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