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인근 버스 4중 추돌…"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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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아침 7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부산 방면을 달리던 버스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 관계자는 "중상자 1명을 포함해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한때 전 차선이 통제됐고, 현재는 1~3차선이 통제되면서 8km가량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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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아침 7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부산 방면을 달리던 버스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다만 사고 수습 과정에 있는 경찰과 소방은 부상자가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 관계자는 "중상자 1명을 포함해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기남부소방본부 관계자는 "이송 중인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정확한 집계는 어려운 상황"이라 설명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한때 전 차선이 통제됐고, 현재는 1~3차선이 통제되면서 8km가량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습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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