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빨리 움직여' 풀럼, SON 파트너 후보에 '클럽 레코드' 707억 지불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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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풀럼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 영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취할 준비가 됐다. 풀럼이 최근 히메네스 영입전에 합류했으며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영입 대상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 덕분에 리그 7승 2무 1패(승점 23)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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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풀럼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 영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취할 준비가 됐다. 풀럼이 최근 히메네스 영입전에 합류했으며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영입 대상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유럽에서 떠오르고 있는 공격수다. 그는 지난해 여름 멕시코 크루스 아술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히메네스는 유럽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1/22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32경기 15골 3도움으로 리그 득점 4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히메네스는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에레디비시에서 10경기 13골을 기록한 그는 리그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 덕분에 리그 7승 2무 1패(승점 23)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승 1패로 E조 1위다.
히메네스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가치가 폭등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웨스트햄과 더불어 스페인 최고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풀럼까지 히메네스 영입전에 참전했다. 풀럼은 지난 여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를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보낸 후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풀럼은 리그에서 10경기 9득점에 그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풀럼은 히메네스를 데려오기 위해 클럽 레코드인 4350만 파운드(한화 약 707억 원)를 지출하려 하고 있다.
다만 ‘팀토크’는 풀럼의 바람이 쉽게 이뤄지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우선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의 몸값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13억 원)가 넘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히메네스가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을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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