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창고지붕 설치하던 50대 근로자 중심 잃고 떨어져 사망

양희문 기자 2023. 11. 3.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고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지붕을 설치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2분께 양주시 광적면 한 창고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붕에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중심을 잃고 6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인지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노동당국.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 여부 파악 중
ⓒ News1 DB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창고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지붕을 설치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2분께 양주시 광적면 한 창고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붕에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중심을 잃고 6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인지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