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츠 첸 세계은행 부총재 방한···디지털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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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츠 첸 세계은행(WorldBank) 부총재가 방한해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비롯해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전략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했다.
첸 부총재는 세계은행에서 디지털 개발을 포함한 세계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그는 우리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개발도상국과 신흥 경제국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 평가하고,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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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츠 첸 세계은행(WorldBank) 부총재가 방한해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비롯해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전략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했다.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에 경제사회발전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 원조 등을 수행하는 국제 기구다. 회원만 189개국에 이른다.
첸 부총재는 크리스틴 젠웨이 창 디지털개발국장과 지난 달 31일 우리나라를 찾았다.
첸 부총재는 세계은행에서 디지털 개발을 포함한 세계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동행한 창 국장은 디지털 개발 실무 담당이다.
이들은 이듬날인 11월 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제9회 글로벌 ICT 리더스 포럼'에 참석했다. 글로벌 ICT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하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다.
광츠 첸 부총재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실장, 황종성 NIA 원장 등과 환담했다. 그는 우리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개발도상국과 신흥 경제국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 평가하고,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디지털 전략은 △세계 최고 디지털 역량 △확장되는 디지털 경제 △포용하는 디지털 사회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하는 디지털 문화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술·산업·인재 등 전 부문 경쟁력을 확보해 디지털 경쟁력 세계 3위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정부 디지털 전략과 디지털플랫폼정부 모델에 관심이 크다”면서 “세계은행과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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