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SW 개발 인재 확보 위한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2023. 11. 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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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 인력 양성 및 인재 채용 연계한 교육과정 무상 제공 -수료생 전원 대상 채용면접 통해 현대차·기아·현대오토에버 입사 기회 마련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 Camp) 3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밖에도 이번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과 연계해 참가자 모두에게 훈련 지원금을 지급하고, 교육 후 현대차그룹 관계사 취업 설명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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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 인력 양성 및 인재 채용 연계한 교육과정 무상 제공
-수료생 전원 대상 채용면접 통해 현대차·기아·현대오토에버 입사 기회 마련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 Camp) 3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현대차그룹 개발자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웹 개발, 모바일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90여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소프티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3기 부트캠프의 지원 대상은 2023년 8월 졸업자나 2024년 8월 국내외 4년제 대학(학사 이상) 졸업 예정자다. 별도 면접 과정 없이 각 직무 별 기초 역량 평가만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 교육 이후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 및 실무 과정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 기간동안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을 포상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그룹에 재직중인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개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번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과 연계해 참가자 모두에게 훈련 지원금을 지급하고, 교육 후 현대차그룹 관계사 취업 설명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부트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환의 기회도 마련한다.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내년 3월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현대차, 기아, 현대오토에버에 입사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관련 업계와의 소통을 위해 소프티어 테크밋업, 소프티어 역량 진단 시스템, HMG 개발자 컨퍼런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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