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또 독박 수비, 더 리흐트도 부상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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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흐트까지 부상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FC 자르브뤼켄과의 DFB 포칼 경기에서 왼쪽 무릎 관절 인대가 일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선발 3회) 251분을 소화하는 데 그친 더 리흐트는 부상으로 또 이탈했다.
다요트 우파메카노에 이어 더 리흐트까지 부상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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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더 리흐트까지 부상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FC 자르브뤼켄과의 DFB 포칼 경기에서 왼쪽 무릎 관절 인대가 일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최소 4주에서 최대 8주까지도 결장할 거로 예상된다.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선발 3회) 251분을 소화하는 데 그친 더 리흐트는 부상으로 또 이탈했다. 최악의 경우 이번 시즌 겨울 휴식기 이전까지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청천벽력이다. 다요트 우파메카노에 이어 더 리흐트까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던 우파메카노의 복귀가 임박했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뮌헨의 센터백은 김민재 한 명만 남는 상황이 된다.
현재 뮌헨의 1군 센터백 자원은 3명이 전부다. 포백 전술 활용할 '더블 스쿼드'조차도 구축되지 않은 것이다. 이들 중 더 리흐트, 우파메카노가 돌아가면서 다치는 바람에 김민재가 받는 부담만 더 커지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자료사진=마테이스 더 리흐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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