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아침최저 22.4도…강원 영동 '따뜻한 11월'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삼척 원덕의 아침 최저기온이 22도를 넘는 등 강원 주요지역이 밤과 새벽 사이 비교적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원 주요 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영동의 경우 원덕(삼척) 22.4도, 강릉 21.3도, 동해 21.3도, 청호(속초) 20.7도, 속초 20.0도, 양양 19.8도, 간성(고성) 18.8도로 측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서풍 유입…당분간 평년보다 높을 듯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3일 삼척 원덕의 아침 최저기온이 22도를 넘는 등 강원 주요지역이 밤과 새벽 사이 비교적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원 주요 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영동의 경우 원덕(삼척) 22.4도, 강릉 21.3도, 동해 21.3도, 청호(속초) 20.7도, 속초 20.0도, 양양 19.8도, 간성(고성) 18.8도로 측정됐다.
산간의 경우 신기(삼척) 20.4도, 달방댐(동해) 19.5도, 설악동(속초) 18.9도, 오색(양양) 17.4도, 태백 14.0도, 대관령 12.8도로 나타났고, 영서의 경우 철원 17.5도, 양구 15.9도, 사내(화천) 15.4도, 인제 14.4도, 원주 12.4도, 춘천 10.1도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고, 밤 사이 대체로 흐린 상태에서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영동을 중심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다"고 밝혔다.
당분간 강원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9도, 최고기온 11~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일 낮 기온은 전날(22~29도)보다 2~5도 낮을 수 있다. 영서 19~21도, 산간 17~20도, 영동 22~24도가 되겠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