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SUV가 경운기 추돌…3명 중·경상

김혜지 기자 2023. 11. 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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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7시17분께 전북 김제시 상동동 한 도로에서 SUV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67)와 함께 타고 있던 B양(17)이 각각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크게 다쳐 호흡은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SUV 운전자 C씨(72)도 가슴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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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7시17분께 전북 김제시 상동동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1.3./뉴스1

(김제=뉴스1) 김혜지 기자 = 3일 오전 7시17분께 전북 김제시 상동동 한 도로에서 SUV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67)와 함께 타고 있던 B양(17)이 각각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크게 다쳐 호흡은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B양은 팔꿈치 등을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SUV 운전자 C씨(72)도 가슴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SUV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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