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한국토양조사경진대회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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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충북대학교에서 농촌진흥청과 한국토양비료학회가 공동 개최한 제9회 한국토양조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종 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개인전에서 스마트농산업학과 4학년 이남희 학생이 최우수상, 환경생명화학과 4학년 권현우 학생이 우수상, 3학년 박범규 학생(지도교수 이용복)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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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충북대학교에서 농촌진흥청과 한국토양비료학회가 공동 개최한 제9회 한국토양조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종 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개인전에서 스마트농산업학과 4학년 이남희 학생이 최우수상, 환경생명화학과 4학년 권현우 학생이 우수상, 3학년 박범규 학생(지도교수 이용복)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도 환경생명화학과 이치헌, 신호준, 조민수, 하예람 학생팀이 우수상, 조주영, 권현우, 박범규, 류기민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양조사경진대회는 우리나라 농업분야 토양조사 및 분류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토양비료학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충청권에서 진행됐으며 11개 대학과 1개 기관에서 21개 팀 77명이 참가했다.
경상국립대는 2022년 단체전을 우승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토양조사 및 분류 분야의 강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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