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단독주택서 화재…70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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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쯤 고령군 우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또 주택 일부(3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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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쯤 고령군 우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A(70대) 씨와 B(70대·여)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3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치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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