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후적지 개발 어떻게 하나…대구 동구, 6일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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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NEW K-2, K-관광의 새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공항후적지 개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할 공항후적지 개발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려는 자리"라며 "글로벌 관광 밸리를 중심으로 연간 6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상업시설을 통해 6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면 대구·경북의 새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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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동구는 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NEW K-2, K-관광의 새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공항후적지 개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토론회는 동구 최대 현안이자 대구 전체 발전을 이끌 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후적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는 에드워드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 송섭규 경북대 관광학과 교수,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서는 공항후적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 도시 건설을 위한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관광콘텐츠 등의 개발 계획 단계부터 반영의 필요성 등을 논의한다.
또 지자체의 역할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 분야와의 연계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할 공항후적지 개발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려는 자리"라며 "글로벌 관광 밸리를 중심으로 연간 6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상업시설을 통해 6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면 대구·경북의 새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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