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4년 4개월 만에 월 판매량 8000대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 싼타페가 4년 4개월 만에 월간 판매량 8000대를 돌파했다.
3일 현대차 국내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싼타페는 지난달 국내에서 8331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올랐다.
싼타페의 월간 판매량이 8000대를 넘은 것은 2019년 6월(8192대)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지난달 싼타페 전체 판매량의 과반인 56%(4669대)가 하이브리드차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싼타페가 4년 4개월 만에 월간 판매량 8000대를 돌파했다.
3일 현대차 국내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싼타페는 지난달 국내에서 8331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올랐다. 싼타페의 월간 판매량이 8000대를 넘은 것은 2019년 6월(8192대)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싼타페의 신차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앞선 지난 8월 풀체인지(완전변경) 싼타페를 국내 출시했다.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고를 시작하며 판매량을 대폭 늘렸다. 싼타페 가솔린은 8월부터 출고를 시작했는데,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출고를 개시했다. 지난달 싼타페 전체 판매량의 과반인 56%(4669대)가 하이브리드차였다.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기아 쏘렌토가 차지했다. 쏘렌토는 지난달 8777대 팔렸다. 싼타페와 쏘렌토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신차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쏘렌토도 지난 8월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신형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