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뮌헨, "데 리흐트 무릎 인대 부분 파열"…센터백은 이제 김민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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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에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여기에 뮌헨은 또 하나의 악재까지 안게 됐는데 경기 중 데 리흐트가 부상을 입은 것이다.
뮌헨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리흐트가 자르브뤼켄전에서 입은 부상을 검진했다. 그 결과 오른쪽 무릎 관절 내측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됐음이 확인됐다. 때문에 다음 경기에 결장하게 될 것이며, 추이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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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이에른 뮌헨에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에 위치한 루트비히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2라운드 1.FC 자르브뤼켄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뮌헨의 상대인 자르브뤼켄은 3부리그 15위에 위치한 팀이었다. 낙승이 예상됐지만 실패했고, 패배와 탈락으로 자존심까지 구기게 됐다. 여기에 뮌헨은 또 하나의 악재까지 안게 됐는데 경기 중 데 리흐트가 부상을 입은 것이다.
뮌헨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리흐트가 자르브뤼켄전에서 입은 부상을 검진했다. 그 결과 오른쪽 무릎 관절 내측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됐음이 확인됐다. 때문에 다음 경기에 결장하게 될 것이며, 추이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알렸다.
뮌헨은 데 리흐트까지 부상으로 아웃되며 1군 선수단에 센터백이 김민재 1명만 남게 됐다. 다요 우파메카노의 복귀가 임박하기는 하지만, 아직 확실치 않다. 뮌헨은 바로 다음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를 앞두고 있어 데 리흐트의 이탈은 큰 타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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