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자문사 "주식·채권 등 모든 자산 매수해야"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발행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소식도 국채금리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미국 투자자문사 댐프트 스프링 어드바이저스의 CEO는 재무부의 국채 발행 규모 축소 계획과 급격히 저렴해진 자산 가격에 주목했는데요. 

이에 따라 주식과 채권 등 모든 자산을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앤디 콘스탄 / 댐프드 스프링 어드바이저스 CEO :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분기에 재무부가 국채 발행 규모를 100억 달러만 늘린다는 것입니다. 3개월 전에는 재무부가 이번 분기 국채 발행 규모를 1600억 달러 늘렸고, 그로 인해 S&P500 지수는 8% 떨어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1%p 올랐습니다. 지금도 국채 발행 규모는 크지만 증가 폭이 1600억 달러에서 겨우 100억 달러로 줄었고 자산 가격도 급격히 저렴해졌습니다. 따라서 국채 발행 규모가 여전히 크지만 전보다 작아지고 자산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자산은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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