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천둥·번개 동반 비…서울 낮 최고 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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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3일), 충청권, 전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20㎜, 강원도(강원 영서 3일) 5∼40㎜, 제주도 10∼50㎜, 전남 남해안 10∼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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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경상권은 4일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50㎜, 대구·경북남부, 경남내륙 5∼4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2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1.0∼2.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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