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위' 마인츠 스벤손 감독 사임, "작별 인사 어렵지만 지금이 그 때"

이형주 기자 2023. 11. 3. 0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 스벤손 감독이 팀을 떠난다.

스벤손 감독은 "마인츠에서 16년 간 선수로 생활했고 감독까지 했다.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지금이 그 때라는 생각이 든다. 나를 포함한 그 어떤 개인도 팀의 발전보다 앞설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SV 마인츠 05를 떠나는 보 스벤손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보 스벤손 감독이 팀을 떠난다.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벤손 감독이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 마틴 슈미트 단장과 오랜 대화를 나눈 뒤 사임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당분간 팀의 지휘를 얀 지베르트에게 맡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벤손 감독은 "마인츠에서 16년 간 선수로 생활했고 감독까지 했다.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지금이 그 때라는 생각이 든다. 나를 포함한 그 어떤 개인도 팀의 발전보다 앞설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스벤손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마인츠를 중위권에 안착시키며 유망한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3무 6패로 팀이 최악의 상황에 빠졌고, 책임을 지며 물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